KBS 주최 다문화 합동결혼식 ‘첨밀밀’ 헤라,‘몽중인’ 열창
 
구미조은뉴스/ 편집인 / 윤영학

‘KBS와 함께하는,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에 국립 오페라합창단의 서석호 테너와 정찬희 소프라노, 다문화가수 헤라 여성듀엣 ‘다비치’와 가수 강민정, 이해리 씨가 초청돼 축가를 불렀다.

▲     © 구미조은뉴스/ 편집인 / 윤영학
7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은 KBS 한국방송의 김인규 사장의 주례로 KBS 이영호,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다문화와 북한이탈주민 가정 50쌍의 합동결혼식’은 공영방송 KBS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해 10월과 올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헤라는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초청이다.

이날 한국과 파나마 간에 최초로 맺어진 다문화 부부 김치석씨와 김활란씨(아르헬리아) 부부를 필두로 하여 대표 부부인 정용-박마야(우즈베키스탄) 부부를 마지막으로 50쌍의 주인공들이 연이어 행진해 들어올 때 하객들은 큰 박수로 이들을 반겼다.

KBS는 다문화인들과 북한이탈주민들 중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 50쌍을 선정, 합동결혼식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날 50쌍 부부 외 가족 친지 등 1천여 명의 가족들이 KBS홀을 가득 메웠다.

2부 축가와 축하공연에서는 국립 오페라합창단의 서석호 테너와 정찬희 소프라노가 찬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다.

뒤이어 한국에서 활동한 지 벌써 12년째인 다문화의 디바 ‘헤라’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2집 타이틀곡 ‘몽중인(夢中人=꿈속의 사람)을 축가로 불러 하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브라인 써니’의 박선희 원장 등 20여명이 분장실에서 이들 50쌍의 신랑 신부들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연을 끝낸 헤라는 이날 오후 7시 (주)엔스포를 방문, 홍보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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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09 [11:01]  최종편집: ⓒ 구미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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