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형 의료사고, 에이즈환자 장기 5명에게 이식
 
구미조은뉴스/ 편집인 / 윤영학

 8월 28일 대만의 국립대학병원에서 장기이식수술에 에이즈감염자의 장기를 실수로 기증 받아 5명의 환자에게 이식함으로써 이 5명이 모두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게 되였다. 이는 대만의 첫 번째 에이즈환자 장기이식사고이다.



지난 28일 대만 언론들은 대만의 명문대학 인 국립대만대와 국립청궁대 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의 장기를 5명의 일반 환자에게 이식하는 있어서는 안 될 의료사고가 일어나 대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장기를 기증한 환자는 37세의 남자로 24일 머리에 두개골 골절상을 입어 신죽시 남문종합병원에 들어와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그 이튿날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가족은 이 남자가 에이즈 감염자 인 것을 모르고 대만대학병원 장기기증 협회에 알려 장기 이식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기증자와 대만대학병원 병리검사과는 장기 이식 전 검사를 한 결과 에이즈 양성으로 판명 되었으나 전화로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 양성을 음성으로 오인하였고  의료진도 2차확인을 하지 않고 이식수술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




장기기증을 받은 환자들은 아직 에이즈 감염 여부는 1~2 개월 있어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장기이식 환자들에게는 즉각 에이즈 치료약을 투약했다고 밝히고 대만대와 청궁대 의료진 10여명도 에이즈 치료약을 투약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중 심장은 청궁대 병원에서 50대 남자에게 간, 폐, 양쪽 신장, 4개는 대만대에서 시술 한 것으로 밝혀져 양 대학 병원측은 장기 기증을 받은 환자측과 대만 국민에게도 사과하였다

 

기사 = 임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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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16 [20:11]  최종편집: ⓒ 구미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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