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대용 수력 발전기 개발
 
구미조은뉴스/ 편집인 / 윤영학

무게 약 13킬로그램으로 500와트의 전력을 발전할 수 있으며, 인간이 운반 가능한 수력 발전기가 곧 오프그리드(off-grid 독립형) 전력 공급의 새로운 선택사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리부의 Bourne Energy사가 개발한 `BackPack Power Plant`(BPP)는 깊이 120cm 이상의 흐름이 있으면 소음이 없는 깨끗한 발전이 가능하다. Bourne Energy사는 2010년 2월 24~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Cleantech Forum`에서 민생판 `BPP-1`을 보다 튼튼하게 제작한 군용판 `BPP-2`를 출품하였다. 양산 후 가격은 약 3000 달러(약 345만 원)가 될 것으로 최고 경영 책임자(CEO)의 Chris Catlin은 예측하고 있다.

3000 달러하는 소형 수력 발전 장치는 선진국에서는 큰 시장은 되지 않을 것이지만 개발도상국과 군대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Bourne Energy사는 기대하고 있다. 군용판 BPP-2에서는 소리나 열, 배기가스를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적에게 발견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치를 위장(camouflage)하여 섬 등에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오프그리드의 태양전지도 소음은 없지만 BPP와 비교하면 발전되는 전력량이 작다. 예를 들면 시판하고 있는 접는 것이 가능한 태양 전지판의 경우 약 1.1평방미터(약 0.3평)의 면적으로 최대 출력이 62와트다. BPP-2로 동등의 최대 출력을 얻으려면 면적 5.5평방미터(약 1.8평)의 패널이 필요하다. 그리고 태양전지는 태양이 있는 동안에만 발전할 수 있다.

`BPP-1`을 설치하려면 강의 양안에 도랑을 2개 파서 앵커를 거기에 삽입한다. 다음에 각 앵커와 BPP의 사이에 합성 로프를 건네준다. Catlin씨에 따르면 BPP는 물에 떠오르는 석유 리그를 계속 연결시키는 고장력의 계류 시스템과 같은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민생판 BPP-1은 초속 2.3미터의 흐름에서 가장 성능이 좋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군용판 BPP-2는 다양한 유속에서 기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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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3/12 [23:06]  최종편집: ⓒ 구미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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